[사노라면] 406-1 아들을 낳기 위해 들어온 작은 엄마와 지적 장애 있는 작은 엄마 대신 아이를 키운 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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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25

  • @userhomi189
    @userhomi18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88

    장애있는 자식을 돌볼 여력이 안되니 남의 집 후처로 치워버린 그 시절이 너무 야만적임.
    그저 할머니들 잘 사시니 다행이고…
    할아버지 욕은 안할랩니다. 오래사실까봐.

  • @123fullback8
    @123fullback8 Год назад +491

    큰어머니가 너무 좋으시네요
    아드님도 너무 착하시구요 작은어머니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 @sunday77-k5v
    @sunday77-k5v Год назад +1081

    그놈의 아들이 뭐라고....... 큰엄마가 보살이시네

    • @halfkiwi
      @halfkiwi Год назад +23

      그게 안동이 심하더라

    • @immaymommy
      @immaymomm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그러게 말입니다.
      도대체가 아들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제사 없애는거 찬성입니다.

    • @히히-c2j3l
      @히히-c2j3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완전 옛날사람도 아니구만 무슨 아들이 필요하다고ㅉㅉ 조선시대도 아니고

    • @멀티녀
      @멀티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이고ㅠㅠ 여자로선 참 마음아프네요

    • @모리-y7f
      @모리-y7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CHACHA___123안타깝지만 아이의 성별에 미치는 영향은 남자 여자 확률상 어느쪽이 더 큰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남자의 경우 개인적인 영향으로 xy,xx 정자의 활동성이 다를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여성의 개인적인 영향으로 인해 체내 들어온 xy, xx 정자의 활동성이 달라집니다.

  • @모디기-f1r
    @모디기-f1r Год назад +216

    사람들이 다 착하시네요
    특히 큰엄마의 아량이 넓으시고
    배울게 많은 참 어르신이십니다

  • @hyewoncha9721
    @hyewoncha9721 Год назад +136

    조월순 엄마 😭 엄마 탓 아니예요
    훌륭한 어머니들께서 자식 농사 잘 지으셨네요 ❤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차정숙-y8t
    @차정숙-y8t Год назад +111

    아들이참 착하다

  • @키위세상
    @키위세상 Год назад +91

    큰엄마 맘이 참..... 아들은 보니 넘 사랑스럽고 여자로서 에휴

  • @돌체파니엔테남생
    @돌체파니엔테남생 Год назад +291

    무지가 죄지요.. 할아버지 탓인걸.. 그까짓 아들이 모라고.. 정신지체는 가족력으로 유전 많이 되는데 하늘이 도우셨네요.

  • @감람나무-n7o
    @감람나무-n7o Год назад +524

    가난하고 못 배울수록 아들에 대한 집착이 강했죠 아들만 낳으면 잘 살수있을줄 알았던거죠

  • @progasanchecker
    @progasanchecker Год назад +205

    아들낳으려고 지적장애 여성을 데려다가;;;;;;;;; 어휴 저게 뭐냐

  • @eastspirt
    @eastspir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8

    이거 몇 년 전에 봤는데, 다시보니 또 열받는다. 모든 상황이 다 어이없는데, 누구 탓도 못하겠다. 딸 둘 낳았다고, 마누라보는 앞에서 여자 데리고 온 남편놈이나, 그걸 종용하는 분위기도 어이없고, 아무리 지적 장애가 있다지만, 남의 집에 첩살이 보낸 여자 친정도 어이없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럼 뭐 나라에서 책임지냐? 그것도 아니지. 그냥 참 상황이 개떡같은데, 본부인이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가면서 참아서 지금 이렇게 된 거다. 진짜 너무 어이없어

  • @공주털실
    @공주털실 Год назад +47

    두어머님 두분다 애잔한 세월을 사셨네요 그놈의 아들이 뭐라고ㅠㅠ

  • @땅콩-x5g
    @땅콩-x5g Год назад +340

    큰 엄마 참 선하고 착한사람이네.
    속이 시커멓게 탔을듯.
    보통 애 낳고나면 지적 장애 도 있음 내쫒아버리는데.
    저러고 살고 있으니 살아있는 부처네..
    같은 년배지만 저꼴은 못본다.

    • @flyhigh90
      @flyhigh9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니가 저 시대에도 그 꼴 못봤을까. 지금이야 오만하게 그 시절을 비하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다.

    • @yeeunpark_91
      @yeeunpark_9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flyhigh90같은 년배 뜻 모르시나부다

    • @Jay5100
      @Jay51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flyhigh90 그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누군가에게 큰 상처를 주는데 이게 오만한 생각이야?

    • @jennykim4113
      @jennykim411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flyhigh90넌 돌아다니며 이러는구나

    • @Lila-f2k
      @Lila-f2k 19 дней назад

      ​@@flyhigh90 그 무조건 아들이 있어야 할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뭘까요 도대체
      저 둘째부인과 아버지 나이차이가 어쩌면 딸과 아버지뻘인데

  • @dabongyes
    @dabongye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8

    하....아들이 나랑 비슷한 나이라는게 충격이다....그래 80년대도 남아선호사상이 있긴했는데 아들 낳자고 첩들이는 시대는 아니었는데...옛날분들은 옛날분들이시구나....

    • @뷰티보틀
      @뷰티보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죠 진짜 우리 부모님 세대나 전설처럼 듣던 스토리인데.. ㅎㄷㄷ

    • @lunmol6834
      @lunmol683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경상북도잖아요;; 산골이라... 지역자체가 보수적이죠. 유교의 땅, 가장 진보되기 힘든 지역.

    • @lunmol6834
      @lunmol683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난 저 아들이 더 충격인게... 저 나이에, 남녀 겸상 안하는 것을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어!!!!
      나 같았으면 한 번 뒤집어 엎고, 다 같이 둘러앉아 먹었을 듯.

  • @lubwon48
    @lubwon4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71

    방영날짜로 보니 아들분이 저랑 같은 나이인데(84년생) 제가 학교 다닐 때(깡시골 출신)도 엄마 둘 있는 집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고 그건 저희 부모님 세대 이야기였는데 제 또래에 저런 일이 있다니 정말 기가 막히네요. 참고로 전 시골에서 셋째 딸로 태어났네요. 주변에서 저희 엄마한테 아들도 못 낳는다고 구박도 했었죠. 친척들도 아닌 생판 남인 동네 사람들이요. 근데 정말 저 시대는 후처 들이던 시대가 아니었는데 아들들도 학교 다니면서 마음 고생이 많았겠네요.

    • @뷰티보틀
      @뷰티보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그러게요 거의 우리 엄마 세대때나 있을법한 얘긴데 상상초월 안동 ㅎㄷㄷㄷ

    • @jgjgdsfkk-q3c
      @jgjgdsfkk-q3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진짜 저 84년생. 할머니 세대나 있을 법한디..

    • @jj-감자채전
      @jj-감자채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진짜 제사에 목숨거는 동네답다

    • @이유리-c5p
      @이유리-c5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 87년생인데 제 친구.
      언니 언니 자기(딸. 딸. 딸)라 아빠가 후처 통해 아들 낳았다고 당시 가정 속사정 이야기해줬어요. 흔하지 않지만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친구 엄청 똑똑했어요 언니도 그때 당시 의대다니고 있었고요. 언니들이랑 친구까지 세명이서 살아서 본집은 어디였는지 모르지만 아마 가문있는 집이아니었을까 싶어요.
      이 친구 포함 제가 본 강씨들은 다 똑똑한듯.

    • @뷰티보틀
      @뷰티보틀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유리-c5p .....1887년 아니구요? 완전 충격이네요

  • @하늘소리-v4y
    @하늘소리-v4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19

    내가 82년생인데 저시대에 아들낳을려고 후처를 들이는 문화? 가 있었다니 충격이네 보통 그런경우 이혼하고 새로장가가거나 애낳고 이혼하는건데 그리 풍족한집도 아닌데 후처를 들여 아들낳고 본처가 키우고 같이 산다니 진짜충격이네 와 ~~

    • @flyhigh90
      @flyhigh9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이렇다 저렇다 해도 다 우리 문화고 역사다. 니가 지금 하는 행동도 40년뒤에 너처럼 충격받고 이해못하는 못난 놈들이 많을 거다.

    • @하늘소리-v4y
      @하늘소리-v4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5

      @@flyhigh90 우리문화같은소리한다 이혼도안하고 후처들인게 언제부터 우리문화였냐 ㅋㅋ 왕들이 후궁들이는역사는있었지만 일반인들후처문화는 울나라역사에없었다

    • @handcreamcake
      @handcreamcak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flyhigh90너 왜 여기저기 같은 내용 댓글 앵무새처럼 반복하냐? 할 일 없음?

    • @공빈-q3c
      @공빈-q3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아들이 있어야만 대가 안 끊긴다고 여겼거든요. 다른 지방의 경우엔 형이나 동생의 아들을 양자로 맞이해서 내 아들로 키우는 경우도 있던데 경상도의 경우는 핏줄에 진짜 집착이 심하기때문에ㅡㅡ; 아들 못 낳으면 여자를 내쫓아버리거나 둘째부인 셋째부인 들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 친구놈은 위로 누나가 둘 있는데 어머니가 세번째도 딸을 임신해서 낙태하고 막내로 아들 낳으신거라고 했대요. 저희 어머니는 낙태는 안했지만 제가 다섯째면서 장남이고 위로 누나만 넷입니다. 막말로 물려줄 재산이나 있으면서 많이 낳으면 모르겠는데 찢어지게 가난한 살림에 아들 낳을때까지 계속 낳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Juju-l3o
      @Juju-l3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빈-q3c우와 되게 이쁨 많이 받으셨겠네요 😊

  • @수풀림-y7g
    @수풀림-y7g Год назад +121

    난 왜저집 아버지가 이뻐 보이질않지? 옛날이라고 다저리살진않았겠죠?

    • @뷰티보틀
      @뷰티보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그렇게 옛날이 아니에요 저사람 기안84, 이제훈, 쌈디 등등이랑 동갑임.. 그냥 안동 깡시골인게 문제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Месяц назад +1

      @@뷰티보틀
      그렇게 깡시골이 아닐텐데 기차도 안동을 지나가고 컬러티비보던 시절임 저동네는 조선시대 분위기네

    • @jiniary1501
      @jiniary1501 17 часов назад

      같은 안동사람에 비슷한 또래이지만 이런경우는 먼 옛날 얘기인줄만 알았네요 ..
      물론 각자 사는방식이 틀리고 본인들이 행복하다면 그만이지만 안타깝긴 하네요

  • @wiioneoo6360
    @wiioneoo636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2

    와 ... 전형적인 한국 가정이다 밥상부터 차이 나는게 눈물나네
    내 장담하는데 저 집안 남자들은 절대 집안일 안할듯 진짜 아들들이 뭐라고 ...
    아들분 평생 혼자 사셨으면 좋겠네요.
    아들 시대는 바꼈다고한들 저런 가정에서 산 사람의 생각까지 바꼈을거라고 생각안합니다.

    • @봄봄-x3z
      @봄봄-x3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미 결혼해서 애도 있대요

    • @stargin-t5k
      @stargin-t5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걔쌍늠아 너는 너거 엄마가 바람피우고 다니는지 뒷조사해봐 아마 니 작은 아빠가 있을 끼구먼

  • @김태경-y2s
    @김태경-y2s Год назад +139

    두분맘 이해가면서도
    지금시대면 아들없어도
    가정아무렇지않은데
    좋은삶행복하시기를빕니다

    • @jj-감자채전
      @jj-감자채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사에 목숨거는 동네라 아들은 있어야 하고 땅물러줘서 농사지어야 하니 아들은 꼭 있어야 하니깐요

  • @사랑삼둥이
    @사랑삼둥이 Год назад +85

    엄마들의 삶은 한없이 고단하셨겠지만,아드님이 착하고 선하시니 그 또한 어머님들 복입니다. 행복하세요!^^

  • @송은영-o1f
    @송은영-o1f Год назад +82

    두 여자의 삶 애처롭고 또한 서로를 위하고 양보하는 마음 아름닾습니다

  • @ooolllooo
    @ooolllooo Год назад +139

    심지어 반찬도 아버지랑 아들상 반찬갯수가 훨많네;;; 아직도저리사는집이 있다니.. 경북은 어쩔수없나부다 울할매집도 경북인대 나애기때 남녀상 따로차리묵고 고기반찬도 여잔 남은거먹더라 에혀

  • @kakiji4928
    @kakiji4928 Год назад +200

    큰엄마 참 인자하시네요~~
    두분 건강히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사세요~♡

  • @시나브로-j2z
    @시나브로-j2z Год назад +238

    아들 없던게 왜?
    여자탓이야ㅡㅡ 아랫도리
    올챙이 탓은 왜없어???!!!!!!!!!!!!!!!!
    두명의 아내에게 저런 상처를
    줬으면, 돈은 혼자 똥빠지게
    벌었어야지!!!!!
    쫍아터진 밥상 두개놓지말고,
    큰밥상 하나놓고 식사좀 같이
    한번에 드세요!!!!!! 무슨 상전 이라고
    밥상까지 남녀 따로 먹고 그러지?
    상두개에 차리는거도 고생 시키는
    거잖아!!!! 나빠 진짜!!!!!!!!

    • @시나브로-j2z
      @시나브로-j2z Год назад +33

      @@user-dx8fd8gw9x 지역을 다 떠나서, 우리나라의 독약같은 방식으로 옛날 부터 해오던 것들이 아직도 존재하는게 안타깝고 열받아요 !!!남존여비 이딴거!깝깝하고!! 속터짐!!!

    • @progasanchecker
      @progasanchecker Год назад +40

      자식성별은 남자 정자 로 결정되지요 ㅎㅎ

  • @seongK
    @seongK Год назад +241

    5~60년대에 우리 시골동네에도 저런 집안이 있었는데...8~90년대의 우리나라에 저런 형태의 집안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 @서연-d8k4s
      @서연-d8k4s Год назад +23

      그러게요.77세이면 그리 옛날도 아니에요

    • @_jung_4784
      @_jung_478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80년-90년대는 출생 순서 세째 성비가 190.150 이던 여아 낙태 시대예요.

    • @はる-x7b
      @はる-x7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80-90년대만해도 순결을 잃었으니 어차피 버린 몸, 성폭행범과 결혼하라고 종용하던 나라가 한국입니다^^

  • @charimg
    @charim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0

    80년도에?? 애낳는 첩들이는게 말이되나 진짜 방송이 큰어머님때문에 욕이 없고 좋은 모습만 보이는거지 진짜 토악질나는 할아버지네 큰어머니 작은어머니 나이차이가 19살차이ㅋㅋ할아버지~그 나이먹고 23살이나 어린 지적장애인한테 짝짓기가 되셨어요??어휴 심지어 밥도 겸상도 안하는 가부장집안ㅋㅋ지네는 접시에 정갈하게 반찬가지수도 2가지 더많고ㅋㅋ어머님들 설거지거리 생기실까봐 저렇게 드시는거 같은데 그냥 큰상에 넷이 드시면 해결될걸ㅋㅋ장가 절때 가지마세요 진짜 욕나오네

    • @lunmol6834
      @lunmol683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경북이잖아요....ㅜ 산골이라... 그 동네 아직도 많이 보수적입니다.

    • @이신혜-h8z
      @이신혜-h8z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남편이 잔인하네요 어찌 아내 입장에서 생각을 못 하고 미련하다고 밖에 표현을 못 하겠네요
      어떻게 한집에서 두여자가 살수 있나요 ㅋㅋ. 고문이지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Месяц назад

      @@이신혜-h8z
      젊을땐 더했을거같습니다
      첫째할매가 정신력이 보통이 아니네요

  • @myounghee2994
    @myounghee2994 Год назад +72

    지적장애는 유전의 위험성도 있는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아들은 정상이네...

  • @금순쓰맘
    @금순쓰맘 Год назад +183

    대단하다 진짜 ...
    겸상도 같이 안함????
    저 아들은 장가는 다 갔네
    요즘도 저런집이 있나???
    남자랑 여자랑 겸상을 안하는 집이???
    진짜 어이가 없다

    • @jj-감자채전
      @jj-감자채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남편 밥처먹는거 머 보기 좋다고 겸상을 해요

    • @이지랄-w1q
      @이지랄-w1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장가 가서 애도있다 니걱정이나 해라

  • @문미화-b7p
    @문미화-b7p Год назад +34

    저도 딸만 둘이에요 참 아들이 뭐라고
    두분다 고생하셨네요 앞으로 행복하세요 큰어머니가 좋으시네요 천사네요

  • @somikim2650
    @somikim265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5

    저렇게 귀한 아들 낳으려고 여아 낙태를 많이들 하셔서 지금 결혼적령기 25-40세 남자가 여자보다 160만명이 남아돌아서 귀~~~한 아들들 결국 행복하게 잘 살고잇죠

    • @노란양말-c7c
      @노란양말-c7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맞아요 이제와서 여자들이 결혼안해준다고 쌩난리, 애안낳는다고 난리ㅋㅋㅋㅋㅋ

    • @jihojio2118
      @jihojio211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노란양말-c7c지금 젊은 여자들이 큰소리칠 일은 아니죠. 걔네 노인이 되었을때는 알아서 살긴 해야함
      모든 것은 업보로 돌아 옵니다.
      남아선호사상의 업보가 지금인것처럼

    • @love94974737
      @love9497473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jihojio2118알아서 살려고 열심히 사는데요

    • @노란양말-c7c
      @노란양말-c7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jihojio2118나이든 할머니들은 친구들끼리 잘만 사는데 할아버지들은 밥도 혼자 못차리지 너같은 애들은 독고사할듯 니가 그런 댓글다는거 다 업보로 돌아온다 ㅉㅉ

  • @사람-f4z3r
    @사람-f4z3r Год назад +123

    네식구인데..겸상을 안하다니..참..

  • @악동마누라
    @악동마누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6

    와 저 나이가 되도 겸상을 안하다니 진짜 놀랍다

    • @마고리엄
      @마고리엄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굳이 불편한데 할 필요 있나요?

    • @jj-감자채전
      @jj-감자채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남편 밥 처먹는게 좋아 안보이니 겸상 안하는게 좋겠네요

  • @H.Ash.
    @H.Ash. Год назад +257

    지적장애 데려와 씨받이시키는 집구석 수준. 십몇년전 방송인가 했더니 2019년도 방영이네. 그 당시 집안 어르신들이 벌인 일이테니 더 말안할께요. 온가족이 같이 식사하세요. 큰 상 살 돈이 없으신가요? 들어오려던 며느릿감도 놀라서 도망가겠네요.

    • @venicelee-fc4mx
      @venicelee-fc4m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지금 함께 살고 있잖아요. 어찌 됐든 한 가족을 이루고 있습니다. 댁이 뭐라 할 수 없는 겁니다.

    • @stargin-t5k
      @stargin-t5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거 엄마 뒷조사 해봐라 니 애비 몰래 니 작은 아빠캉 물고 빨고 하고 있을끼다

    • @정정숙-j1y
      @정정숙-j1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venice😅😮lee-fc4mx

    • @lunmol6834
      @lunmol683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렇게 같이 사는거 자체도 어이없는데
      지적장애인이 밥상 다 차렸는데, 막상 밥상에선 말 한마디도 안하고 고개숙이고 밥 먹는것도 그렇고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아직까지도 남녀 겸상 안하는 풍습도 그렇고
      진짜 혀를 내두르네.... ㄷㄷㄷ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Месяц назад

      @@lunmol6834
      젊엇을땐 더 했을거같아요
      아들들이 멀정해서 다행이지
      저거 아들두명 유전 전통으로 맞앗으면 둘째남자도 엄마얼굴형이 아님
      아버지 유전자가 90프로 들어온듯

  • @fullmoon0488
    @fullmoon048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09

    할머니들 관계만 집중하면서 은근슬쩍 할아버지 책임은 회피하고 화기애애한 가족인 척 연출하는 거 열받네

  • @임도화-j9y
    @임도화-j9y Год назад +74

    없으면 없는데로 살지.....

  • @보니타일러의소소한행
    @보니타일러의소소한행 Год назад +144

    엄마이자 아내이자 며느리의 삶이란 ~~~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나가이꺼라
    @나가이꺼라 Год назад +71

    아들이 착하다...

  • @SkyHanool
    @SkyHanool Год назад +542

    아들이 저렇게 잘 큰 건 본처 덕이다. 모지리 첩 거두고, 배다른 자식 거두고.... 본처가 생불이시다.

    • @Soda-e5i
      @Soda-e5i Год назад

      모지리 첩?? 못돼쳐먹은 인간이군. 내 눈엔 모두들 각자의 상처를 안고 살아온 사람들인데.

    • @Zeesoro
      @Zeesor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4

      아들이 둘인데 생모보고 첩이라고 하면 자식들 얼굴이 뭐가 되냐? 취지는 알겠는데 경솔하시네

    • @인디아나존스-l3m
      @인디아나존스-l3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말하는거 보니 인성이... "모지리?"
      윗분말처럼 경솔하네요~

    • @gsyhbak
      @gsyhba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Zeesoro 지적 장애있는... 분을 억지로, 한걸텐데.... 솔직히 본처도 어떻게 보면 공범이라. 저 생모분이 첩이라고, 불리는 게 억울할 수는 있겠네요.

    • @qwer-i5b
      @qwer-i5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당신이 모지리입니다.

  • @하이디-k2m
    @하이디-k2m Год назад +96

    아들이 머라고
    한집에서 두부인
    저할배 웃기내

  • @짱미소-o7d
    @짱미소-o7d Год назад +44

    작은 엄마는 지적장애있는 사람이네요~~
    작은아들 착하네요

  • @룰루베이베러블리
    @룰루베이베러블리 Год назад +57

    둘째부인 58세 호진씨 낳은 나이가 23세. 첫째부인하고는 19살 차이면 할배하고는 몇살 차이야 대체. 80년대 대한민국에서..

  • @선미김-b3c
    @선미김-b3c Год назад +119

    80년대도 저런일이 가능했어요? 아들이 36이면 88년생인데 ㅠㅠ 와우 ㅠ 그래도 장가는가셨네요..

    • @하이디-k2m
      @하이디-k2m Год назад +24

      저런일 없었는데요
      한집 두부인. 어이없네요

    • @퍼플-c8u
      @퍼플-c8u Год назад +5

      느낌에 시골분들이 그러신듯해요.
      집안 고지식한 부모가 원인이었을듯
      다 슬픔인듯

    • @user-nb7tc1ng4w
      @user-nb7tc1ng4w Год назад +7

      ​@user-dx8fd8gw9x전 81인데 놀랍네요.쩝

    • @hsrhie1572
      @hsrhie1572 2 месяца назад

      2019년도 방송이고 저집 아들은 83년생입니다

  • @marcell5241
    @marcell524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0

    저 시절에는 아들만 뺏고 아들 낳아준 여자는 내치는 집도 많았어요 본처 어머님이 참 아량이 넓으시고 …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아들도 사랑으로 키우시고 부처님 하느님 마음이 다 들어와 앉은 큰 마음입니다

    • @마고리엄
      @마고리엄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씨받이죠 그게? 한남새끼들은 씨받이 없었다고 하네?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Месяц назад

      농사일부려먹을려고 냅둔거 같습니다

  • @jm-dl8ic
    @jm-dl8ic Год назад +53

    아드님이 착하네요

  • @크롱크롱-u3l
    @크롱크롱-u3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아드님들 어머니들께 잘 하셔요 특히 큰어머닌 아마도 전생에도 부모자식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큰어머님 말하시는거 듣고보니 예수가 석가모니가 어머니 큰맘에 깃들어 있는듯 합니다

  • @나는나-b7e
    @나는나-b7e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딸이네딸이야~~~큰엄마속은다타셨을듯ㅠㅠ두분다행복하셨음하네요ㅠㅠ

  • @루루-f7t2t
    @루루-f7t2t Год назад +77

    대를 잇기 위한 아픈 사연이 있지만
    모두 정중하시고 선하시며 지성적인 분들이시네요.

  • @brav750
    @brav75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시대의 아픔으로 이해하려해도 두 여성분에겐 인권도 없던거지~이젠 아들이어서 더 소중한 것도 없는데 잔인한 세월 가슴아프다🥺 서로 조용히 살아내시느라 고생한 그 속과 아픔을 그 누가알까...어머님들 고생많으셨어요~ 아드님! 두 어머님께 최선을 다해 효도하셔야 합니다

  • @복순이-d7y
    @복순이-d7y Год назад +109

    참짐승도아니고 저런폐습을만들어논조상들..

  • @경임지문검사하지요
    @경임지문검사하지요 Год назад +105

    귀한 아들들 부모님들과 잘사는게
    보기 좋아요
    복받고 사세요

  • @roix4735
    @roix4735 Год назад +44

    아들보고도 지적장애가 있는 첩을 그대로 챙겨가며 사시네요..
    에고 슬프네요.. 내가 저집 딸이라면 다 꼴보기도 싫을듯요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Месяц назад

      딸둘 아들둘인데 차남만 나오는거보니
      장남은 안맞아서 절연한듯
      80년대 애들인데 HOT 핑클세대니
      짜증나겠죠 저도 시골가면 집안 어른들이랑 말 안섞어요

    • @수선화-q8u
      @수선화-q8u Месяц назад

      둘째는 타지서 직장 다니거나 하겠죠​@@user-HarryWinks

  • @山寺愛人
    @山寺愛人 Год назад +176

    아들보려고 후처들이고.. 겸상안하고 ~ 옛날문화네요 옛날분들은 참 힘드셨을듯 ..

    • @뷰티보틀
      @뷰티보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저 아들 기안84랑 비슷한 나이인데 그시대에는 남아선호사상은 조금 있었어도 저런경우까지는 없었어요 너무나 특이케이스..

    • @마고리엄
      @마고리엄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여아낙태의 본고장이니 뭐..

    • @문금정-d5r
      @문금정-d5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밥상차리지 힘들게😢😢

  • @JK-vf6xk
    @JK-vf6x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본처인생 생각하면 울컥합니다~여자로 태어나 한집에서 다른여자두고 어케 살아왔을까요~ 부디 건강하세요 남은인생 응원합니다

  • @이유리-c5p
    @이유리-c5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딸 둘 진짜 이쁘시고 똑똑하실 거 같아요
    아버님 어머님 젊었을때 완전 미남 미녀시네요 제가 딱 좋아하는 외모상. 눈빛 총기 가득함.
    이 가정에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 @michelleinkorea
    @michelleinkorea Год назад +41

    2019년 방송인데 아직도 남자밥상 여자밥상 따로 하는 집이 있네....

  • @늘해피하게
    @늘해피하게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큰어머니라는분이 착하신것같아요 지적장애가신분이 어디에가겠어요 갈때도없는데~불쌍해도 거둔듯 합니다~그래도 아들 나아다행이네요

  • @juliet_parrot
    @juliet_parro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전에 시골 살때 저런 집이 있었어여.
    그런데 그 아들분이 고등학생쯤 크면서 아빠에게 늘 쳐맞고 눈치만 보던 부엌대기 아줌마가 본인 엄마라는 걸 알고 피눈물 흘리며 괴로워했어요.

  • @user-ne7lg3xm5o
    @user-ne7lg3xm5o Год назад +84

    무슨 조선시대도아니고 이게먼지~

  • @비니-d8k
    @비니-d8k Год назад +72

    볼 것도 없는 집구석이구만 뭔 대단한 종자라고..
    딱 보니 저 아들 장가 못가서 국제 결혼 하겠구만
    첩 까지 들여서 저 난리친 결말이 혼혈이네

    • @Juju-l3o
      @Juju-l3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랄한다, 생각좀하고 말해 인간아, 누가 그따위로 키웠냐?
      부모님이 어떻게 키운지 뻔히 다보이네.

  • @tv-dp3jy
    @tv-dp3jy Год назад +28

    아들 아들 ㅠㅠㅠ

  • @뜬구름트위스터
    @뜬구름트위스터 Год назад +6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 @sunny-shiny-w7h
    @sunny-shiny-w7h Год назад +260

    시대가 그랬다도 아니고 다 자기 탓이라고 이야기 하시는 큰어머니… 정신적으로 너무 건강한 분이세여…

    • @gsyhbak
      @gsyhba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 서방이 시앗본 걸 스스로 내 탓 하는게 건강하다구여?

    • @robina6563
      @robina656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어릴때부터 니탓이라고 가스라이팅 당해온 할머니들 ㅜㅜ
      가부장이먄 여자 먹여는 살려야지 힘든 농사일 시키고 애도 낳아키우라 지랄하고. 염병

    • @user_uutasru5644
      @user_uutasru564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에??

  • @freshgreenamy
    @freshgreenam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저 집 아버지빼고 모두 피해자....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정말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비극이다 비극

  • @호두파파-w8r
    @호두파파-w8r Год назад +15

    큰엄마는 부처다
    부처가 따로 있나 저런분이 부처

  • @깜냥이-h9p
    @깜냥이-h9p Год назад +31

    아들? 그게 뭐라고
    암것도 아닌데
    한 여자의 일생을 그리 망가뜨리네요.
    그 속이 얼마나 검게 탔으려나
    맘이 안좋네요.

    • @뷰티보틀
      @뷰티보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 여자가 아니죠 두여자..

  • @단오-r1c
    @단오-r1c Год назад +103

    호진씨
    밥상이라도 함께 드시게 하시면 두엄마들 일손이 반은 줄어든답니다.
    모른긴 해도 큰어머니 속은 문들어졌을겁니다.

  • @행복한여자-u1f
    @행복한여자-u1f Год назад +27

    그래도 서로 사이좋게 지내시는게 보기좋으네요 😊

  • @허수아비-n8z
    @허수아비-n8z Год назад +52

    후처가 아니고 씨받이 , 첩 본부인 속이 시커멓게 탔을듯

  • @쭌령
    @쭌령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첫째 부인도 맘고생 많으셨을테고 둘째부인도 지적장애 있으셔서 나이차이 많은데 둘째부인되신거고
    진짜 속상하네요
    어쩔 수 없이 처한 상황이였을테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아드님이 잘하시니 두 어머니 다 복있다 생각하고 잘지내시길빕니다 모두 건강시길

  • @양고기-h6p
    @양고기-h6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아들인지 딸인지 결정하는건 남잔데 고생은 여자가 하네😂

  • @user-rx2rn4sm4z
    @user-rx2rn4sm4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자식 안삐뚤어진거 정말 두엄마의 조건없는 사랑인건가?

  • @김주부-n1t
    @김주부-n1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1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동시에서 벌어질 만 한 일이네요 정말^^^^

  • @바람꽃님
    @바람꽃님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저 아들은 결혼하지말고 두엄마 노시고 살길 여자 데려다 고생시키지말고… 그게 현실임

  • @박수정-f2r7h
    @박수정-f2r7h Год назад +21

    큰엄마가부처맘이네요

  • @김태희-g8e
    @김태희-g8e Год назад +55

    옛날에는
    이런사람이많았군요
    여자 엄마
    서글프네요

    • @임도화-j9y
      @임도화-j9y Год назад +6

      제주위에 보니까 어느지방 할것없이
      아버지가 작은댁 들인집 많아요
      큰댁은 시부모봉양하고 제사모시고 다하구요
      본인은 타지역에서 딴살림차리고요
      끝이 나빠요 며느리를 보고 늙으니 작은댁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안보려고 하더만요
      서울에서 돈좀벌어서 어깨힘좀 줘보려고
      해도 다들 첩자식이라고 수근수근 하잖아요
      !!아버지 역시 늙으면 별수있나요 희한하게
      일생나가 살다가 가실땐 본댁으로 오시네요
      귀소본능인가.....

  • @xd5078
    @xd5078 Год назад +18

    저긴세월 저마음으로 어찌사셨을까.보는 내내 마음이 안타깝네요

  • @min-g1261
    @min-g1261 Год назад +39

    겸상도 못하게 하는 미친 집에 근본도 없는 첩자식이면 이번생은 동남아 매매혼 아니면 결혼 못하겠네요. 근데 대단한 재벌집도 아니고 겸상도 못하게 하고 성차별 저러는건 대체 무슨 ㅋㅋ

  • @pacifist8580
    @pacifist8580 Год назад +19

    80년대 영상인가
    가족들 식사하는데 남자 여자 상 따로 차린거부터해서 모든게 참 가관이다..어휴

  • @그때가좋았지
    @그때가좋았지 Год назад +27

    딸 둘 낳으시고..셋째 넷째 시도를 안히시고..😢

    • @또밤
      @또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00

  • @KathyH-dx3eu
    @KathyH-dx3e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들이 내 또래인게 너무너무 충격적이다
    보수적인 경북출신이고 할머니집도 시골 집성촌이고 제사에 목숨거는 집안이지만
    80년대에 후처 들여서 아들 낳았다는 집은 들어보지도 못함.
    보통은 대 이으려고 친척집에서 양자를 들이지
    더구나 지적장애라니ㅠㅠ 무슨 대단한 집안도 아니고 정말 할말이 없다.
    저 할아버지빼고 전부 다 피해자다.

  • @12일수요일
    @12일수요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저희 아빠가 65년생이신데 엄마가 두분이셨어요 저한테는 큰할메 작은 할매였죠 작은 할매는 시집와 아빠 하나 낳았고 할아버지는 아빠가 갓난쟁이 때 돌아가셨어요 큰할매는 엄하신 편이였어요 어린
    제 기억에도 둘째인 남동생에게 더 잘해줬던 기억이 있어요 엄청 남녀차별 받고 크진 않고 다만 장손이란거겠죠 89세에 편하게 주무시다 가셨고 우리아빠를 낳은작은 할매는 좀 특이했어요 부잣집 막내딸이였지만 자폐까진 아니지만 어리숙하셨고 종종 허공을 보면서 귀신있다고 헛소리 하셨고 어린 저보고 저기 귀신 창문에 있다고 저보고 보라고 하던 기억이 나요 작은 할매 어머니 제게 증조할머니가 본인 딸 고치신다고 온 집안을 거덜냈다 하더라고요 그런 상태니…둘째부인으로 아들 낳기 위해 들아왔겠죠 제가 다 커서 시집을 가 아빠와 배다른 고모댁에 가니 얘기 해주드라고 고모세분과 아들이 있었는데 군입대후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른다고요 죽었다고 봐야지 고모들은 평생 아빠에게 정이 없었고 (왕래하는 고모 딱 한분) 아빠는 명절때 늘 홀로 제사지내고 담배 피우면서 베란에서 한동안 하늘만 바라봤어요 그 뒷모습이 얼마나 쓸쓸해보이던지 우스갯소리로 너무 쓸쓸해서 내가 우리가족 시끌벅적하게 세놈 낳았다고 하셨죠 똘똘 뭉친 우리집이였는데 어느새 작은 할매도 돌아가시고 엄마도 병으로 돌아가시고 저도 시집가고 남은 두동생들은 다 타지에 알아서 밥 벌어먹구 살고 아빠는 새여친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엄마가 없는 탓에 집 식구들이 다 흩어져 버린 기분이라 슬펐지만 제 가정이 있기에 열심히 살아가려구요

  • @hjk1093
    @hjk1093 Год назад +20

    우리 친정동네 같으면 있을수없는 일이고 큰 흉인데

  • @김주부-n1t
    @김주부-n1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그래서 아들 덕 좀 봤을까요?
    대 안끊기려고 벌인 일, 저런 집안에서 자란 남자와 어떤 여자가 결혼해줄까요?
    2020년대에는 또 그 "대"를 이으려면 어떤짓을 해야 할까요..

    • @Juju-l3o
      @Juju-l3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결혼했다는걸로 들었는데.

  • @ENFP-kd2jn
    @ENFP-kd2j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 시절.... ‘ 여자 ’ 라는 이유로 짊어져야 했던 아픈 이야기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 요즘 여자 ‘ 로 사는 저는 감히 상상도 못하겠지요. 마음 고생 많으셨고 잘 버티고 사셨어요. 꽃길만 걸으세요~

  • @차진영-i1m
    @차진영-i1m Год назад +61

    대단한 집안도 아니구먼 뭔' 아들타령

  • @오늘우리-j2o
    @오늘우리-j2o Год назад +17

    미친... 아들하고 엄마가 겸상도 못하네

  • @수리마수리-h8e
    @수리마수리-h8e Год назад +42

    힘들게낳은 아들덕에 그래도 두엄마 노년에 즐겁게 사시네요 ㅎ
    본인잣대로 남의인생을 재단하지 말자.

  • @kimsuk-t4t
    @kimsuk-t4t 2 месяца назад

    사람도 재산이인데~서로도와가면서 농사일하니~보기좋네요~두분다 행복하시기를~~

  • @love-mf8ud
    @love-mf8ud Год назад +21

    아드님이 착하시다
    서로보듬는 모습 보기 좋으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님들👍👍👍👍👍👍💕💕💕💕

  • @SJ10617
    @SJ10617 День назад

    아들이 참 착하네요
    큰엄마 속은 속이 아닐듯

  • @sgnwtnd
    @sgnwtnd Год назад +17

    환장하겠네;;

  • @도라도라-e7z
    @도라도라-e7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오마갓이다 진짜..

  • @명옥김-o4y
    @명옥김-o4y Год назад +15

    아들이 무엇이길래
    마음 비우기 얼마나 힘 드셨을까
    우리집 1, 2, 3딸 4,5,아들 4째 태어났을때 동네 사람들 모두 좋아 하셨는데
    사돈 딸둘 셋째 아들낳고 좋아했다고 며느리 아들 낳고 좋아하면서 하던말^^.

  • @낮달-f3d
    @낮달-f3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에휴 뭔 잘난남자도 아닌데 밥상도 다르고
    당연하게 사는게 아들도 어디 장가는 못갈듯 저나이 아들을 엄마가 깨운다는것도 ㅋㅋㅋㅋㅋ아버지돜ㅋㅋㅋ 답이없다

  • @최옥주-f2y
    @최옥주-f2y Год назад +20

    정상적인 사람을 첩으로 오실분이 있나요

  • @greygray5069
    @greygray5069 Год назад +16

    100년 뒤 사람들은 이걸 보고 머라 할까

  • @파랑머리앤-e2q
    @파랑머리앤-e2q Год назад +12

    하...진짜 어떻게 저런일이

  • @sini0924
    @sini092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하ㅜ저집 딸들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

  • @물음표-x7x
    @물음표-x7x Год назад +220

    왜 씨받이를 받아도 멀쩡한 사람을 들이지...본부인 속은 일평생 맘이 뭉그러진채로 살았네 무얼 제대로 했겠어 작은엄마가...반찬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큰엄마 진짜 화병터져 죽겠네....할배 진짜 나쁘다 평생 사죄하며 살아라

    • @Soda-e5i
      @Soda-e5i Год назад +74

      씨받이를 받아도 멀쩡한 사람을 들여야 한다고라? 참 사람들 못돼 쳐 먹었다. 남의 인생에 이토록 잔인한 말들을 서슴없이 하는가. 내가 보기엔 저 사람들 모두 각자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듯 한데요.

    • @ggun-p8c
      @ggun-p8c Год назад +23

      ​@@Soda-e5i맞아요
      상처주고 개념없이 말하는 사람들 수준이 보이네요

    • @러북슬
      @러북슬 Год назад +19

      씨받이는 할배보단 시댁 자체가....

    • @벤비아포람페현기르쌍
      @벤비아포람페현기르쌍 Год назад +46

      저 시대엔 그런거임 남자네는 아들 볼려고 긍긍거리고 여자네는 정신이 아픈 딸 뒷바라지 못해주니까 이해관계가 그렇게 맞아서 팔려간거임
      동네사람들이 오히려 입을 다 맞추고 했을듯

    • @국희-r6f
      @국희-r6f Год назад +15

      아,놔. 후처가 아들 낳는보장은 어떻게 함? 딸을 낳았으면?

  • @김영-c9d
    @김영-c9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가정에 어머니가 얼마나 중요한지
    저 어머니 덕분에 가정이 평화롭고
    아드님도 잘 크신것 같아요